2009년 8월 31일 월요일

누리꾼 66%, 디지털교과서 반대

 
윤근혁
 
누리꾼들도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교과서 대체 계획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700명이 참가한 투표 결과 21일 현재 반대의견이 66.1%(5793명)나 되었다. 찬성은 30.1%였다.

이는 인터넷의 특성에 따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점에 비춰볼 때 뜻밖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초등교사라고 밝힌 PETER란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손으로 쓰면서 익히는 것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익히는 것보다 더 월등하다”면서 “안 그래도 컴퓨터로 눈 아픈데 아이들 종일 모니터 들여다 보면 대한민국은 안경공화국이 된다”고 걱정했다.

한편, 교육부는 12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적자원개발회의를 지난 21일 열고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8개 부처 국장급 인사를 정부위원으로 하는 ‘디지털교과서 추진단’을 구성했다.


교육희망 2007년 3월 25일치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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