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1일 월요일

성희롱 예방 프로그램 개발

“여선생 옷차림이 그게 뭡니까. 나이에 걸맞게 긴 치마를 입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남교장이 여 교사 옷차림에 대해 이런 핀잔을 줬을 때 성희롱일까, 아닐까? 정답은 ‘성희롱이 될 수 있다’이다.
그럼 여교장이 복도를 지나며 남교사의 엉덩이를 두드렸다면?

이 같은 궁금함을 풀어주기 위한 성희롱 예방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이 빠르면 4월쯤에 각 학교에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부가 ‘성희롱, 아하! 그렇구나’란 제목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기 때문이다. 아직 사이트 주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60분 분량 1, 2편으로 나눠 만든 이 프로그램에는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성희롱 사례를 동영상 강의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형식으로 담아 놓았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로 혼자 공부할 수 있으며, 예방교육 이수 여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교육희망 2007년 3월 18일치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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