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2가 되는 2012년부터 고교 교과과정에 체육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된다. 현행 사회 교과에서 역사 과목을 독립시키고 고교 1학년 수업시수도 주당 3시간으로 1시간 늘린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교육과정 개정안을 지난 달 23일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체육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고교 선택과목군도 6개로 늘어난다. 한 달에 두 번씩 주 5일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한해 34시간(주당 1시간) 범위 안에서 수업시수도 줄인다.
시대 요구에 따라 고교 1학년 과학과 수업시수도 3시간에서 한 시간 늘리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 조치로 두 학년에 걸친 주당 한 시간짜리 교과를 한 학년에 두 시간씩 묶어 수업하는 ‘교과 집중 이수제’도 새로 도입했다.
새 교육과정은 2009년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2013년 고3에 이르기까지 차례대로 적용된다.
교육희망 2007년 3월 7일치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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