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공모제 사업 발표 예정, 대상학교 소폭 늘듯 |
| 3차 교장공모제 시범학교 교장으로 뽑힌 71명의 신임 교장들이 9월 1일자로 전국 초중고에 일제히 임용된다. 이 가운데 전교조 소속 교장은 모두 3명이다. 교과부는 "내부형 18명, 개방형 2명, 초빙형 51명 등 모두 71명의 교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해, 해당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당초 77개교를 공모 대상학교로 정했지만 6개교는 응모자가 부족해 대상 학교에서 빠졌다.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제는 교장자격증이 없는 교원도 응모할 수 있는 내부형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초빙형을 늘려 전교조, 좋은교사운동, 참교육학부모회 등의 비판을 산 바 있다. 이번에 공모교장이 된 평교사 출신 교사는 모두 7명이다. 이 가운데 전교조 출신은 김정규(경남 사천중), 이항근(전북 회현중), 이석문(전북 수곡초) 교장 등 3명이다. 황호영 전교조 학교자치 교장선출보직제 특별위원장은 "시도교육청이 교장 임기 연장수단으로 이미 실패가 드러난 초빙형 공모제를 많이 진행해 교장공모제의 당초 취지가 왜곡되고 퇴색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오순문 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장은 "현재 95%에 이르는 일반 교장 승진제도를 공모제 등으로 다양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내부형 공모제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임용을 목적으로 한 4차 교장공모제 사업안이 하반기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기숙형공립고를 교장공모제 권장학교로 정했기 때문에 3차 공모제 대상 학교보다 수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육희망 2008년 8월 31일치. |
2009년 9월 9일 수요일
공모 교장 71명, 1일자 임명… 전교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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