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9일 수요일

교사 명예퇴직이 정년퇴직 앞서

지난해 견줘 2배 증가해 3295명
 
윤근혁
 
올해 처음으로 교원 명예퇴직자수가 정년퇴직자수를 앞선 것으로 3일 나타났다.

교과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조사한 2008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공립학교의 정년퇴직 교원 수는 초,중,고가 각각 1076명, 435명, 400명이었다.

하지만 명예퇴직 교원은 이보다 많아 초등이 2115명, 중등이 741명, 고등이 439명 등 모두 3295명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은 1.99배, 중등은 2.0배, 고등은 1.83배 증가한 수치다.

사기가 떨어진 교원들이 연금 불안까지 겹쳐 학교를 탈출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교원들의 평균 연령은 유초중고가 각각 31.5세, 39.7세, 40.7세, 41.6세였다.

교육희망 2008년 9월 7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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