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차원의 '전교조 몰아세우기'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10월 들어 일반 시민과 일반 노조에서 자발적으로 전교조 지지광고를 중앙일간지에 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경향신문> 4면 광고면에는 의견광고가 4개 실렸다. 이 가운데 2개가 전교조 지지 광고였고, 나머지 2개는 YTN 노조 지지광고였다.
전국교수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광고에서 "전교조 동지여러분, 힘내십시오.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구협의회도 "사랑합니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세요"라는 광고를 실었다.
<한겨레> 광고면에도 전교조 지지 광고가 계속 실렸다.
89년 전교조 출범 뒤 탄압 국면 속에서 간간히 전교조 지지광고를 싣는 사례는 있었지만, 2000년대 들어 이 같은 지지 광고가 연이어 실리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다.
교육희망 2008년 10월 25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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