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8일 화요일

"공정택 사교육 억제 공약은 기만"

주경복 후보 '학원장=공정택 후보 선거총책' 해명 요구
 
윤근혁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의 선거 총괄본부장이 현직 특목고 학원장이라는 <오마이뉴스> 보도에 대해 주경복 예비후보가 공 후보의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 후보 쪽은 11일 오후 논평을 내 "사교육비 경감은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이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는 공약이며, 공 후보 역시 이것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선거 총책임자가 학원연합회 전 부회장이고 현재도 학원장이라면 도대체 서울시민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고 따졌다.


 

이어 주 후보 쪽은 "공정택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감 재직 기간 동안 학원교습시간 연장, 특목고 확대정책 등 사교육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 학원의 이해를 대변해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공 후보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반드시 해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범이 주경복 후보 대변인은 "공 후보가 선거 총책에 학원장을 임명한 이유를 해명하지 않은 채 사교육 억제라는 공약을 계속 내세운다면 이는 서울시민을 호도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2008년 7월 11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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