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중·제주영리학교·자사고 등 설립 계획 줄줄이 | ||||||||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MB 귀족학교'가 줄줄이 탄생하고 있다. 서울지역 2개 국제중을 비롯하여 자율형사립고, 제주 영리 유·초·중·고가 바로 그것이다. 교과부는 지난 18일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 등 2개 학교에 대한 국제중 설립을 승인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0여개 설립방안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교과부는 "자사고 설립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곧 발표한 뒤, 공청회도 열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과학부 "우리나라에 '귀족'도 없는데 귀족학교라니..."
한만중 전교조 정책실장은 "특정 부유층 자녀만 모아놓고 특별교육을 시키려는 이명박 정부의 귀족학교는 계층분리교육"이라면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일은 사회양극화를 부추겨 국가발전에도 역행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교과부의 태도는 다르다. '귀족학교론'은 "교육문제를 정치 논리화시키는 프레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성삼제 교과부 학교제도기획과장은 "서울국제중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모집 정원의 20%로 늘리도록 했고, 선행학습 번창을 막는 방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우리나라에 '귀족'도 없는데 귀족학교란 표현을 쓰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교육적으로도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귀족학교 논란 속에서 교육선진국인 핀란드형 '통합학교' 방안도 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교조는 지난 8월 30일 대의원대회에서 "통합교육 내 개별화 교육과 학교개혁을 확대하는 핀란드형 학교모델을 제시하는 운동을 펼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오마이뉴스 2008년 9월 19일치. | ||||||||
2009년 9월 9일 수요일
'귀족학교'가 잇따른다... 수업료 한해 최고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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