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암성분이 함유된 인조잔디 분말 교체공사를 연이어 미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영문도 모르고 인조잔디 위에서 뛰노는 학생들의 건강을 방치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간<교육희망> 11월 7일치 4면 참조
당초 교육부는 지난 8월 “인조잔디를 깐 전체 176개 학교 가운데 43개교가 안전기준을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10월 말까지 문제된 학교의 고무분말을 전면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확인 결과 교육부는 당초 재시공 대상 학교 가운데 22개교만 분말가루 교체 공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학교의 인조잔디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방치해둔 것이다. 앞서 지난 1일 교육부는 기자에게 11월 초까지 공사를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공사가 미뤄진 까닭에 대해 교육부 중견관리는 “운동회 등 학교 행사가 있는데다 기준에 적합한 고무분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11월말까지는 깨끗하게 처리하겠다”고 다시 말을 바꿨다. 10여 개 학교 인조잔디 시공업체가 자체 조사결과를 내밀며 반발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간<교육희망> 2007년 11월 14일치에 쓴 글입니다.
▶주간<교육희망> 11월 7일치 4면 참조
당초 교육부는 지난 8월 “인조잔디를 깐 전체 176개 학교 가운데 43개교가 안전기준을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10월 말까지 문제된 학교의 고무분말을 전면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확인 결과 교육부는 당초 재시공 대상 학교 가운데 22개교만 분말가루 교체 공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학교의 인조잔디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방치해둔 것이다. 앞서 지난 1일 교육부는 기자에게 11월 초까지 공사를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공사가 미뤄진 까닭에 대해 교육부 중견관리는 “운동회 등 학교 행사가 있는데다 기준에 적합한 고무분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11월말까지는 깨끗하게 처리하겠다”고 다시 말을 바꿨다. 10여 개 학교 인조잔디 시공업체가 자체 조사결과를 내밀며 반발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간<교육희망> 2007년 11월 14일치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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