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 내용 다룬 한쪽에서만 용어 설명 틀려 |
| 교육부의 묵인 속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배포를 강행하고 있는 ‘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전경련 교과서) 내용이 오류투성이란 지적이 나왔다. 경제전문 인터넷신문인 이데일리는 “이 교과서의 ‘펀드’ 관련 내용이 부실할 뿐 아니라 오류가 많아 빈축을 사고 있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전문용어의 정의 자체가 잘못됐거나 폐지된 증권투자신탁업법상 개념을 버젓이 쓰고 있다는 것. 이데일리는 “이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 중 ‘투자신탁회사’는 틀린 말”이라면서 “이는 폐지된 증권투자신탁업법 상의 용어”라고 보도했다. 현재는 이를 대신해 ‘자산운용회사’란 용어를 쓰고 있다. 이 밖에도 교과서에 나오는 ‘뮤추얼펀드(투자회사)’에 대한 설명도 틀린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쪽에 불과한 펀드관련 내용이 이처럼 부실한 것은 교과서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신뢰까지 떨어지게 한다”고 지적했다. 차세대 교과서가 아니라 구세대 교과서란 지적을 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주간<교육희망> 2007년 6월 17일치에 쓴 글입니다. |
2009년 9월 1일 화요일
전경련 경제교과서’ 오류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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