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7일 월요일

“교육청이 교사 경쟁 유도하라”

교원평가 앞두고 대통령과 장관까지 나서
 
윤근혁
 
정부가 올해 6월까지 교원평가를 위한 법률 개정 작업을 끝내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통령과 교과부장관이 ‘교사 경쟁’을 강조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도연 교과부장관은 지난 25일 시도부교육감회의에서 “폐쇄적인 선생님들을 여러 측면에서 개방해야 하며 개방은 결국 경쟁을 의미한다”면서 “대통령 말씀대로 (교사들) 경쟁을 유도하는데 시도교육청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20일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학생, 학부모만 경쟁을 했고 학교나 교사는 경쟁을 하지 않았다”면서 “(교사들도) 경쟁을 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희망 2008년 3월 29일치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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