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육 경쟁력이 조사대상국 55개국 가운데 29등으로 지난해에 견줘 13계단이나 약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평가항목 가운데 하나인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여전히 52등(초등)으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구원(IMD)이 최근 발표한 세계 각국의 교육경쟁력 순위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육경쟁력은 2004년 44등, 2005년 40등, 2006년 42등이던 것이 올해엔 29등으로 큰 폭 향상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바탕으로 14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평가한 결과다. 경쟁력을 이끈 평가항목은 3등(수학)을 차지한 PISA(학업성취도국제비교)성적과 4등을 달린 고등교육 이수율이었다. 반면,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각각 52등(29.1명)과 44등(17.9명)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상태였다. 김용우 전교조 초등위원회 사무국장은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이만큼 공교육 경쟁력이 높아진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면서 “교육부는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교사 1인당 학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 교담전담교사 확충과 표준수업시수 제정에 하루 빨리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간<교육희망> 2007년 5월 16일치에 쓴 글입니다. |
2009년 9월 1일 화요일
공교육 경쟁력 13계단이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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