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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YMCA, 참교육학부모회,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아이건강연대, 학벌없는사회 등 26개 교육시민단체가 모인 교육복지실현국민운동본부(교육복지국본)가 10월 중순쯤 12가지 대선공약을 발표한다.
이 대선공약에는 △교육부를 교육복지부로 개편 △고교까지 완전 무상교육 △외국어고와 자립형사립고 제도 폐지 △교장선출보직제 실시 등을 핵심으로 하는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기치를 내걸고 올 6월 출범한 이 단체는 현재 이 같은 공약에 대해 내부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과 정진후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4, 5일 대전지역을 방문해 이 지역 시민단체 대표자 18명과 간담회를 연 뒤, 신탄진중학교 등 6개 학교 교사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전교조는 상임집행위원회, 중앙집행위원회 등을 잇달아 열어 교육복지국본이 준비 중인 12개의 핵심공약을 전교조 공약으로 사실상 결정했다.
전교조는 내부 공약 토론자료집에서 “교육이 희망이 되고 행복한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교육복지로 체제를 바꾸는 것은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대선 전까지 전교조는 교육복지국본과 함께 대선후보들을 초청해 교육토론회를 여는 것을 비롯 대국민설문조사, 2007명 교육선언 등의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교육복지국본은 우선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의료단체와 함께 ‘교육·의료 2007 희망 만들기 주간’을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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