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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장 구관서)가 읍면지역과 저소득층 고교생 11만명에게 수학능력시험 방송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국어, 영어, 수학 과목 교재를 일제히 나눠줄 예정이다. 교육부와 EB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 사업내용을 보면 7월부터 서울시내 고교를 돌며 수능 문제풀이와 논술강좌 등 모두 1500편의 현장 수능방송 강의를 제작 방영한다. 그동안 지적된 수능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번에 양해각서를 교환하면서 EBS에 모두 219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수능방송 관련 131억원과 영어방송 관련 81억원 지원이 그것이다. 최규봉 교육부 지식정보정책과 사무관은 “수능방송 교재 책정에서 공익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가격 책정을 유도하는데 MOU 체결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간<교육희망> 2007년 6월 17일치에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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