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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장 연가 이틀을 앞둔 전교조는 집회 일정과 내용을 잡느라 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갔다. 결국 연가를 통한 교사결의대회가 열릴 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었다는 게 전교조 집행부의 분석이다. 교육부도 새정부 출범 후 최초의 대규모 교사 집회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다. 교육부는 25일 오후 각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에 공문을 보내 28일 '정보화행정협의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공문을 보면 이미 15명의 위원을 내정해 놓았다. 결국 교육부 교육정보화지원과를 중심으로 국제교육정보화기획관실이 입맛에 맞는 위원들을 고른 것이다. 15명 가운데 교육시민단체 세력으로 분류되는 인원은 5명뿐이다. 이 공문은 또한 전교조와 대립각을 세우면서도 내부 협상을 하던 교육부가 협상카드를 던져버린 것을 뜻한다. 연가 하루 뒤에 협의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네이스 강행 의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교육부와 전교조의 대립각은 선시행 후보완(중단)이냐 아니면 선중단(보완) 후시행이냐는 것. 결국 교육부는 전교조와 맞서다 선시행을 결정한 것을 뜻하는 셈이다. 교육개방 문제도 역시 장관의 휘둘림이 25일 재연됐다. 윤 장관은 이날 12시부터 일간지 기자들을 모아놓고 점심을 사주면서 이 문제를 언급했다고 한다. (조중동에 그렇게 욕 먹고도 아직 정신이 들지 않은 듯하다.) "교육개방 양허안 제출 유보 방침엔 변화가 없지만 관계장관회의에서 토론 내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또 개혁 약속 뒤에 반개혁 후퇴라는 꼬리내리기 전법이 시작되는 것인가. 윤 장관은 또 기자들한테 "노대통령도 대학 개방은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대통령을 팔아 자기 말바꾸기를 합리화하겠다는 유아적인 발상이 아닌가. 아무튼 누구도 바라지 않던 27일 연가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진행될 것이다. 조중동은 바쁠 것이고 양쪽은 괴로울 것이다. 물론 그 뒤에서 웃고 있는 교육관료도 있을 것이다. 26일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대표와 윤 장관이 만난다. 흐흐~~ #이 내용은 미확인 정보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또한 개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기사로서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고 직접 인용을 절대로 금합니다. 만일 인용으로 문제 발생할 때는 인용자가 책임을 져야함을 밝힙니다. (이 글은 기사가 아닙니다. 개인 홈페이지 정보수첩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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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4일 화요일
<3월26일> 정면 충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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