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4일 화요일

“교장선출보직제 운동, 내년엔 폭발할 것”

교장선출보직제 추진위 김대유 간사
 
윤근혁
 

“교장선출보직제는 선생님들 몸의 문제고 삶의 정체성의 문제지요. 참스승을 위한 길에서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전교조 교장선출보직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훈, 추진위)는 내년엔 교장선출보직제를 위한 투쟁이 국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진위가 출범한 때는 올 8월. 그 동안의 활동평가와 내년 활동방향을 추진위 김대유 간사에게 듣는다.

추진위가 출범한 지 4개월이 되었는데, 어떤 일을 해왔나.
“추진위 출범 후 열세 번의 회의를 통해 선출보직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내년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 홍보물을 내고 16개 지부에 공청회 모형과 설문지를 돌렸다. 현재 대전, 경북 등 4개 지부가 추진위를 꾸리고 공청회를 가졌다.”
교장선출보직제 운동을 위해선 올 방학 활동이 중요할텐데

“12월 21일 교육시민단체·전문가 집단이 함께 하는 교장선출보직제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지부별 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2월엔 시민단체와 함께 이 제도 관철을 위한 연대회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교조 홈페이지 등엔 더욱 활발한 교장선출보직제 운동을 요구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교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가장 힘있는 운동이 바로 이 교장선출보직제 운동이라고 본다. 승진을 위해 참스승의 길을 버리느냐, 참교사의 길을 걸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대부분의 교사들이 하고 있다. 교장선출보직제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이 기사는 주간 교육희망 2001-12-12 제293호에 실은 글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