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이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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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조선일보와 물총의 싸움이지만 종이로 만든 ‘조선신문지’를 공격하는 데는 물총이 제격.” 이런 생각으로 독립군 부대를 자처하며 지난 해 8월 15일 ‘조선일보 바로보기 옥천시민모임’(조선바보, www.mulchong.com)은 탄생한다. 그리고 이날 교사 4명을 포함한 독립군 대표 33명은 ‘조선일보로부터 옥천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우리는 옥천군이 독립군이라는 사실과 옥천군민이 자주민이라는 점을 선언하노라.” 만 1년이 지난 현재 이들은 '옥천전투'에서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이 지역 조선일보 구독자 절반 가량(4백여 명)이 구독을 중지했으며, 독립군 회원 가입자도 군의원 전원을 포함해 5백여 명을 넘어선 것. 대표 독립군 4명을 만났다. 독립군 대장 전정표씨(48, 농업)를 비롯 조만희 옥천중 교사, 오한흥씨, 김봉겸 옥천상고 교사가 바로 그들. “다른 거 다 빼도 좋으니까, 요 말 한마디만 꼭 써주세요.” 전정표 대장은 다음과 같이 간곡하게 말한다. “지역사회에서 시민운동은 선생님들이 앞장서지 않는 한 힘들어요.” 조만희 교사가 이 말을 받는다. “이미 우리 교사들은 조선을 반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같은 뜻을 가진 지역주민을 만난 거지요.” 김봉겸 교사는 “조선바보가 생긴 다음 전교조 지회 모임이 있기만 하면 조선일보 반대에 대해 얘기하게 되었다"고 싱긋 웃는다. “조선을 반대하는 선생님들이 앞장 서 주기만 한다면 옥천과 같은 전과는 얼마든지 얻을 수 있어요.” 오한흥 씨의 당부다. *이 기사는 주간 교육희망 2001-08-29 제279호에 실은 글입니다. | ||
| 2003/01/20 [01:51] ⓒ 윤근혁의 교육돋보기 |
2009년 8월 4일 화요일
물총 찬 독립군 만세 ! <조선바보 옥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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