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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지 않고 쓴 무책임한 기사 |
기자 정신 |
04/03/25 [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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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자님은 엉터리 투성이 사전이 학교로 갔다고 하는데 과연 한번이라도 표준국어대사전을 펼쳐보기나 하고 기사를 썼나요.
한번이라도 보고 썼다면 리플 다십시오(양심에 손을 얹고...). 한번이라도 사전을 펼쳐 보고 썼다면 정중히 사과하지요.
윤근혁 기자가 표준국어대사전을 걸레 같은 사전이라고 매도하기 전에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이런 기사는 안나왔을 것입니다. 극히 일부 오류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학자 등이 주장하는 학문적인 견해 차이까지 오류라 지적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습니다.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몇페이지 안되는 국어교과서에도 오류가 있습니다. 판을 거듭할수록 빛을 발휘하는 것이 사전아닌가요? 옥스포드사전이 한국에서 나왔다면 쓰레기 취급 받았을 것입니다. 초판은 표준국어대사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오류 투성이었으니까요. 제가 듣기로는 지금도 오류를 계속 수정하고 내용도 보완한다고 합니다.
윤근혁 기자님! 예전 동아일보 기사를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적당히 베끼고 그걸로는 약간 민망하니까 전화 1~2통 찍~ 해서 한글학자가 쓰레기 사전이라니까 이거 옳다구나하고 그대로 인용하여 내 보낸 것 아닙니까? 무상으로 학교에 기증한 것을 칭찬하지는 못할망정 커녕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이라니요.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웁니까? 윤기자님의 이런 기사가 선량한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기나하는지요? 윤기자님이 말하는 완벽한 사전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대안을 달라는 말씀입니다.
띄어쓰기도 제대로 하지 않고 기사를 막 내보낸 윤 기자에게 꼭 필요한 사전이 바로 표준국어대사전일 것 같습니다만...
윤기자님, 당신이 한번이라도 사전을 직접 펼쳐 본 후 기사를 썼다면 꼭 리플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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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자님도 맞춤법이 엉망입니다^^ |
표절 |
04/03/25 [2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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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트라... 그리고 고등학교 문법 책만 정독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수많은 오류들이 윤 기자 기사에 숨어 있군요.
남의 들보가 커 보이지요....
그리고 남이 찍은 사진 캡쳐 떠서 올려 놓고 'ⓒ2004 윤근혁' 라고 하는 몰상식한 행동이 오마이뉴스 기자가 할 짓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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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님(기자정신) 님께 |
윤근혁 |
04/03/26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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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기자정신) 님께...
댓글을 달아라고 말씀하셔서 달겠습니다. 우선 고맙습니다. 의견을 내시는 것을 저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직접 보지 않고...'란 말은 사실과 다릅니다. 저는 아마 2001년께 제가 관계하는 모 잡지사에서 귀 사전을 보고 글을 수정한 바가 있습니다. 또 학교에 사전이 도착하는대로 잘 살펴볼 마음입니다.
그리고 동아일보에 이런 기사에 실렸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이 내용은 이미 2월 말쯤 두산동아의 기증행위 하루이틀 후 어떤 초등교사가 저한테 이메일로 제보한 것을 쓴 것입니다.
글을 주시는 것은 좋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군요. 제가 표절님(기자정신)님이라고 괄호로 나타낸 뜻을 아시겠죠.
암튼 저는 글을 쓰면서 두산동아의 반론을 제대로 옮기려고 노력했다는 사실도 변명처럼 적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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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기자님 답변에 대한 반론 |
표절 |
04/03/27 [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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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에 이런 기사에 실렸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이 내용은 이미 2월 말쯤 두산동아의 기증행위 하루이틀 후 어떤 초등교사가 저한테 이메일로 제보한 것을 쓴 것입니다. ==> 미안합니다. [중앙]일보로 정정을 하지요(위 사진이 중앙일보 기사이군요). 선관위(選管委)의 한자를 '選菅委'로, 소설가 이상(李箱)을 '李霜'으로 잘못 표기했다는 중앙일보의 기사 내용과 윤 기자님이 사전이 엉망이라면서 주요 근거로 내세운 '選菅委/李霜'이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저는 중앙일보 기사를 표절한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이 정도로 신랄하게 몹쓸 사전이라고 비판할 기사라면[정부에서 애써 만든 사전을 쓰레기라서 버려야 한다고 거침없이 인용할 정도라면] 기사를 쓰기 전에 한번은 직접 펼쳐보고 확인하는게 기자 정신 아닙니까. 최소한의 사실 확인은 기사 작성자라면 당연히 해야할 사항이라고 봅니다만... 안타깝게도 윤기자님 스스로 3년 잡지사에서 본 후로는 펼쳐보지 못했다고 고백을 하시더군요. 설마 그때 '選菅委/李霜'을 발견하신 후 오늘에야 문득 생각이나 이 기사를 쓰신 것은 아니겠지요? 윤 기자님 기사의 핵심 부분은 적어도 중앙일보 기사 보고 그대로 옮긴 것이리라 여겨집니다.
촌철살인이라는 성구를 잘 아시겠지요. 좋은 글은 사회를 건강하게 하지만 그렇지 못한 글은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비난에 다름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는 우리 모두 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나라에서 만든 사전 아닙니까? 그 유명한 옥스포드 사전의 초판이 표준국어대사전보다 훌륭했었나요? 사전은 판을 거듭할수록 빛나는 법이라는 말에 저는 공감이 갑니다. 문제가 있으니 빨리 고쳐라 하면 끝날 것을 '쓰레기니 소각장으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다니요? 비록 오류가 있긴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만한 사전 있으면 소개를 해주십시오. 그러면 저도 그 사전으로 바꾸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 드리는 것은 표준국어대사전을 두둔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은 하루라도 빨리 바로 잡아야지요. 문제는 바로 잡아 정오표를 내겠다는 용기있는(?) 행동조차 반교육적인 행위로 모는 것 자체가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말씀입니다. 국어교과서에 오류가 많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수업중인 교과서를 오류가 조금 있다고 회수에 소각장으로 보내고 그때마다 새로 교과서를 찍어 학교로 내보내야 하나요. 그렇게 한다고 해도 오류가 숨어 있을 것인데 발견될 때마다 또 소각장으로 보내야 하나요?
기증이라는 행위 자체를 선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정오표라도 만들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자는 행동을 너그럽게 포용할 때 사회는 건강해지리라고 봅니다.
참, 그리고 책 사진 하단의 'ⓒ2004 윤근혁'이라고 되어 있던 부분을 'ⓒ2004 두산'으로 고쳐 놓으신 용기에 대해서는 진정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이것 하나로도 우리 사회는 아직은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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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때입니다 |
대안 |
04/03/27 [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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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을 읽은 분들을 위해 참고 자료를 올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이지만 교과서도 많이 틀려 있나 봅니다. 하지만 이미경 의원은 '단순히 재검수를 통해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 전문인력 확충,교과서 편찬 예산 확충 등 교과서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학 국어교과서 오류투성이…맞춤법등 1천여건◆ [국민일보] 2002-09-14 02면
제7차 교육과정 시행에 맞춰 발행된 중학교 국정 국어교과서의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오류투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와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공동으로 중학교 1,2학년 국어교과서 4권을 분석한 결과 모두 1000여건의 맞춤법,띄어쓰기,문장부호 및 형식오류가 발견됐다. 맞춤법 및 표준어규정 오류가 81건,띄어쓰기 오류가 526건,문장부호 및 형식오류가 28건,부적합한 낱말사용이 40건,어법에 어긋난 표현이 73건,논리·내용이 어색한 표현 34건 등 793건과 아라비아 숫자와 단위명사의 띄어쓰기 오류 수백건 등이었다. 보고서는 중학 1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29쪽에 나온 ‘‘하얀 눈썹을 치켜올리고’는 ‘추켜올리고’를 잘못 쓴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국립국어연구원이 펴낸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치켜올리다’는 ‘추켜올리다’의 북한식 표현이다. 또 중학교 1학년 2학기 교과서 78,80,81쪽의 ‘평양 감사’는 ‘평안 감사’의 틀린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십대왕(十代王)’의 한자는 ‘十大王’을 잘못 쓴 것이며,‘우루루’는 ‘우르르’를,‘아뿔사’는 ‘아뿔싸’를 오기한 것이며,‘세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를 잘못 쓴 것이다. 이의원은 이처럼 국어교육의 기본이 될 국어교과서가 오류투성이인 점을 인력 및 비용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국정교과서 편찬비용은 검인정교과서 편찬비용의 17.5% 수준인 평균 3500만원에 불과하며,교육부 편수관련 정원이 51명에서 29명으로 줄어들면서 편수담당자들이 검수하는 책도 개인당 평균 32권에 달했다. 공업계열의 경우 혼자서 208책을 검수하거나 편수담당자가 아예 없는 과목도 13개 교과,24개 교과목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단순히 재검수를 통해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 전문인력 확충,교과서 편찬 예산 확충 등 교과서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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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우이 |
04/09/06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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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아자아자파이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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