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교과서, 우리교과서, 조선일보 |
| 교육기사 뒤집어보기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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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라는 말을 가끔 합니다. 이 표현은 이럴때 딱 들어맞겠군요. “20여 년간 그들(일본)의 역사왜곡에 신경을 곤두세우면서도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데는 무심했으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민족지(조선일보와 동아일보)들은 …온갖 박해를 받았다.”(고등학교 국사교과서 172쪽) ‘친일언론 은폐는 민족의 수치’라는 게 이 사설의 제목이군요. 한겨레의 뜻에 동감한다면 요미우리의 주장도 다 틀린 건 아니네요. 우리 교과서를 바꿔야 할 때라는 얘기죠. 5월 21일자 대부분 일간신문엔 ‘한완상 부총리가 친일행위를 교과서에 싣겠다’는 기사가 실려 있군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가만있지 않겠지요. “황국신민된 사람으로 그 누가 감격치 아니하며 그 누가 감사치 아니하랴. 황국에 갈충진성(竭忠盡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월간 말, 3월호에서 재인용)
* 이 기사는 주간 교육희망 272호 (2001년 5월 30일자)에 실은 것입니다. |
2009년 8월 3일 월요일
일본교과서, 우리교과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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