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기사 뒤집어보기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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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과 열기. 10월 27일 전교조가 벌인 ‘연가투쟁'으로 달아오른 것은 교사들만이 아니다. 언론들도 한껏 달군 펜으로 교육인적자원부를 두들기고 있다. 간혹 불똥이 ‘학습권 문제'로 튀긴 했지만, 보도의 큰 물줄기는 제 가닥을 잡았다. 두들기면 나오는 게 대장간의 농기구 뿐이겠는가. 교육시장화 반대와 교육평등권 실현을 위한 ‘아스팔트 교육'이 '작품'을 창조할 날이 보인다. 중앙언론의 제목만 봐도 교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열기를 식히는 데는 찬물이 제격. 문화일보 30일자 사설은 이런 점에서 교사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찬물의 실체가 보이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정부측과는 정반대로 ‘평등교육 이념'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모든 문제는 교사의 ‘안위'와 연결되어 있다. …교사들도 집단이기주의라는 오해를 더 이상 받아선 안 된다." 학교 교무실엔 한국교총에서 만든 ‘11월 10일 총력투쟁' 포스터가 붙어있다. 이 포스터에서 알리는 투쟁의 제 1과제는 ‘교원정년 환원'. “집회하고 난리 쳐서 정년 연장하면 …교사들의 자존심이 세워진다고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고 많은 교사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가운데 1년 연장하는 모습이 우리를 더 초라하게 만들지 모르는 일입니다. 관리직들은 좋아하겠죠." *이 기사는 주간 교육희망 2001-11-07 제288호에 실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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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19 [11:29] ⓒ 윤근혁의 교육돋보기 |
2009년 8월 4일 화요일
‘정년환원’은 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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