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남북공동선언 두 돌 맞아 공동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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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여느 학습지와 다를 바 없는 문항이지만 빈칸을 채울 곳은 색다르다. 다름 아닌 글귀 중간에 알맞은 말을 써넣을 곳이 바로 ‘6·15 남북 공동선언문’이기 때문이다. 전교조 통일위원회(위원장 신연식)가 남북공동선언 두 돌을 맞아 ‘남북정상회담과 6·15선언’이란 주제로 공동수업을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수업의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이 공동수업은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학습지를 푼 다음, 토론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영상 자료는 두 남북 정상의 만남과 6·15 공동선언 내용요약 등을 담고 있다. 이 영상 자료와 학습지는 전교조 홈페이지(eduhope.net)의 첫 화면 ‘6·15 공동수업지도안’을 누르면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동수업안을 대표 집필한 박근영(경기 부천 상도중) 교사는 “6·15 남북공동선언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쉽고 재미있는 영상 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공동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남북공동선언이 우리 민족과 자신을 위해 소중한 일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주간<교육희망> 2002-06-19 제310호에 쓴 글입니다. |
2009년 8월 4일 화요일
학교로 날아 온 ‘6.15 공동선언’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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