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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전교조위원장(왼쪽 네번째) 등 시도지부 대표 8명이 지난 달 27일, 14일때 단식중인 김효문 강원지부장을 지지 방문했다. |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지역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76.3%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평준화실현강원교육연대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3개 지역 18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고교 교사의 평준화 찬성비율은 83.1%(반대 16.4%)에 이르렀다. 중고생 또한 85.4%가 평준화 도입에 찬성의견(반대 14.5%)을 나타냈다. 학부모는 이보다 낮은 59.6%의 찬성비율(반대 33.1%)이었다.
교사들은 찬성 이유로 “입시위주 공부가 줄고 학교교육이 정상화될 것 같아서”(36.4%)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은 “모든 고등학교에 우수 학생들이 고르게 분포해서 전체 성적이 향상되기 때문에”(20.7%),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해소되어서”(16.1%)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효문 전교조 강원지부장은 “강원도민 절대다수가 평준화를 열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면서 “한장수 교육감이 강원교육의 발전을 바란다면 고교평준화를 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원민영방송(GTB) 조사결과에서도 교사와 학부모의 평준화 찬성비율이 각각 68.0%, 64.8%였다.
이 기사는 <교육희망> 10월 2일치에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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