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스 문제를 둘러싸고 물밑대화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전교조를 포함한 교육시민단체와 교육부는 최근 몇 차례 비공식 대화를 갖고 이문제 해결을 위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아직 뾰족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전교조가 27일 분회장 연가를 선언한 상태라 교육부는 이를 크게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스 총괄 책임자인 김 국장은 22일 시민단체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조한 얼굴빛을 그대로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다룰 수 없지만, 그는 "유보나 보류 정도의 공문을 학교에 내리는 일 자체가 학교는 나이스 폐지로 인식한다"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을 서범석 차관은 '가만히 있어라. 내가 말하겠다'며 제지했다. 지금 교육부 기류는 바뀌고 있다. 25일 연가 직전까지 어떤 카드를 전교조에 제시할 지 주목된다. 전교조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연가투쟁을 벌이려는 모습이다. 연가를 위한 구체 지침을 이미 각 학교에 내려보낸 상태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속에 교사들의 연가투쟁은 교사와 교육부 모두한테 부담이다. 문제를 잘못 풀다가는 교육부와 전교조 모두한테 상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개방 유보를 교육부장관이 밝힌데는 교육시민단체(이렇게만 표현한다)의 물밑설득과 함께 공투본의 투쟁이 크게 작용했다. 22일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윤 장관은 양허한 유보를 경제장관들한테 설득했고 이창동 장관은 동조의사를 밝혔지만 김진표 재정경제부장관을 필두로 한 경제부처 장관들은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는 취지로 양허안 제출을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 결론은 나지 않았으며 24일(월) 조찬모임에서 3명(윤 부총리, 김진표 장관, 홍 통상본부장)이 조율을 해서 25일(?)께 열릴 국무회의로 넘기기로 했다고 한다. 22일 오후 윤 장관은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과천에서 예정시간을 뛰어넘은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오후부터 적어도 6시 이상까지 논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교육개방 양허안 제출 반대를 결정한 그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평가다. 세종문화회관 후문 쪽에서 농성을 시작한 전교조는 22일 발빠르게 '김진표 장관'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시민들한테 나눠줬다. #이 내용은 미확인 정보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또한 개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기사로서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고 직접 인용을 절대로 금합니다. 만일 인용으로 문제 발생할 때는 인용자가 책임을 져야함을 밝힙니다. (이 글은 기사가 아닙니다. 개인 홈페이지 정보수첩일 따름입니다.)
|
2009년 8월 4일 화요일
<3월22일> 네이스, 교육개방 둘러싼 막전막후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