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를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말글입니다 |
1. 모든 자유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언론자유이며 모든 운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운동도 언론운동이다. (정동익 전 민언협 의장)
2. 조선시대에 양반은 절대 뛰지 않았다. 테니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 미국 영사가 시범을 보이자 신기선이라는 대신이 "아니 아랫것들 시키시지 왜 영감이 직접 뛰어다니시오"라고 책망투로 말했다고 한다. 신기선이 꼴보수 수구파였느냐고, 천만에. 그는 갑신정변 뒤 개화당의 삼일천하에서 이조판서에 임명될 만큼 갑신정변의 주역들과 가까운 사이였다.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조선은 죽어라 달린다)
3. 모르는 것을 모르는 것이 진짜 모르는 것이다. (공자)
4. 즐거운 마음으로 건반을 두드리지 않는 피아니스트에게 박수를 보내는 청중은 없습니다. 피아니스트의 불유쾌한 손가락으로부터 전해지는 음률에 감동이 다가올 까닭이 없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 줄 신은 없습니다. 불유쾌한 생각으로 만들어 내는 그의 인생살이가 신을 감동시킬 까닭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카타니 아키히로,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5. '정의와 진실은 언제나 현실에서 끝없이 패배한다. 다만 역사 속에서 승리할 뿐이다.'(조정래, 소설 '한강')
6. 노무현 대통령과 개구리의 공통점은?
"올챙이 적 시절 생각 못한다.", "시도 때도 없이 지껄인다.", "가끔 슬피 운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생긴 게 똑같다."(8월22일 한나라당 당직자회의)
7.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이다.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래도 관심의 대상만은 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아예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면 비극이다. 그래서 잊혀진 사랑이 가장 비극이라고 했던가.(이기명 방송작가)
8. "어제의 슬픈 희생자들을 망각한다면 내일의 희생자가 되고 말리라" (예푸르센코의 시구)
9.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졸음을 쫓아가며 이를 악물고 봐야한다면 그것은 영화가 영화이기를 포기한 꼴에 지나지 않는다. (말)
10. 폭풍에 가지가 부러진다고 해서 뿌리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11. 빗길에 술 방구리를 끼고 오는 중을 보고 동네사람이 물었다.
"스님이 왠 술이요?"
"고기가 좀 생겨서..."
"아니, 고기를 자신단 말이요?"
"장인 대접하느라고 그러네"
"그러면 장가까지 들었구려"
"마누라의 투기가 심해 시앗 싸움이 그치질 않네"
"허허 저런, 소실까지 두었구면"
"슬하에 딸만 일곱 아닌가. 아무래도 아들이 하나 있어야 겠기에..."
12. "신랑이 신부의 방을 찾듯이 감옥을 드나들다"(문익환)
13. 이들에게 조국이나 민주주의 신념, 지조 같은 것은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이들에게 양심이란 손톱밑에 낀 가시처럼 뽑아버리면 아무탈이 없는데 남겨두면 까실거리는 존재에 불과하다. (김삼웅 친일문제연구가, 내일신문)
14. 지구상에 평화가 자리잡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다. 인류에게서 전쟁이 멀어져가는 것을 혐오하는 세력이 있다. 무슨 수를 써서든지 무기를 만들어 팔아먹을 구실을 찾는 집단이 있다. 불이 탈 조건이 없으면 기름을 붓고, 열이 식으면 부채질을 해서라도 불을 일으키려는 정부가 있다. '평화'의 가면 아래 지구상의 도처에 불씨를 뿌리고 다니는 국가가 있다. 진정 평화를 사랑하고 정쟁 없는 삶을 원하는 사람은 그 정체를 확인해야 한다. (이영희 전 한대교수)
15. 김영삼 대통령은 북한 핵에 관한 결정에서 대뇌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가, 소뇌의 조건반사에 따라 움직이는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16. 우리는 지금 한 편의 UIP 직배영화를 보고 있다. 한반도를 무대로 한 이 영화의 제목은 '북한핵과의 동침'이다. 감독 미국군수독점자본, 시나리오 미 CIA, 주연 클린턴과 김일성, 조연 김영삼과 IAEA. 89년부터 상영하기 시작해 4년 반 동안이나 끌어온 이 영화는 이제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다.
주 관객인 한국인, 미국인들의 불만도 최고점에 달했다. 상영시간이 너무 길어 앞줄거리는 대부분 잊어버렸다. 그동안 1백 20분짜리 전쟁영화에 마취돼 왔던 이들은 "탐색점은 그만하고 빨리 치고 박든지 막을 내리든지 결판을 내라"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큰 재미를 노리고 종영시간 미정, 결말 미정인 이 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한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서둘러 종영하기엔 그간에 투자한 것들이 아깝기 그지없다. 상영과 함께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주연들도 뭔가를 보여주고 내려가지 않으면 정치적 타격이 뻔하다. 주연 따라다니기 피곤하고 어차피 주목받지 못한 몸인 조연들은 다른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막이 내렸으면 하지만 그들은 줄거리의 운명을 결정할 아무런 힘이 없다. (오연호 전 말지 기자)
17. 우문우답(愚問愚答)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질문엔 어리석은 대답이 나오기 십상이다. 한 개인이나 사회가 잘 되려면 질문을 잘 던져야 한다. 도둑질을 할 것인가?, 강도짓을 할 것인가? 여기에 답해서는 안된다. 질문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경제를 택할 것인가, 민주화를 택할 것인가? 여기에 답해서도 안된다. 질문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강준만 전북대교수)
18. 비바람에 절은 굴비는 천천히 썩어도 방금 뜬 생선회는 금방 맛이 간다. (전여옥, 조선일보, 20030501)
19. 이제 담배를 끊은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금연에 완전히 성공한 것입니다. 담배를 끊은 용기는 뻔히 감옥에 갈 줄 알면서도 '나 잡아가시오' 하는 식으로 긴급조치를 위반하며 박정희 씨에게 저항했던 용기에 결코 못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대중,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20. 무서운 것을 무섭지 않다고 하는 것이 용기가 아니다. 무서워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진짜 용기이다. (웰링턴장군)
21.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고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라는 것입니다. (김대중)
22. "만일 내가 일생동안 품고 살아온 사악한 마음의 비밀, 남에게 발견되지 않은 갖가지의 잘못한 행동들이 그대로 영화의 스크린에 나타난다면 나의 아내조차 나와 같이 살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공산치하에서 싸운 어느 루마니아 목사)
23. "당신들 가운데 죄없는 사람이 있으면 이 여자에게 돌을던지시오." (간음하다 잡혀온 한 여자를 군중들이 돌로 쳐 죽이려 할 때 예수의 말)
24. "너무 오랫동안 잘 살아 보세만 외치다 보니까 진정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를 판단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해수 소설가, 심야토론 94. 2. 26)
25. 주먹같은 의견이 있어...(연변 말)
26. '주책없는 아내는 등뼈 갉아먹는 벌레와 같지만, 어진 아내는 남편의 면류관' (잠언 12장 4절)
27. 점수를 적게 받은 사람은 더 받으려고 안달이고, 많이 받은 사람은 입술이 귀에 달라붙을 정도로 함박웃음을 웃는다.
28. 기독교는 독신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 결혼을 허용했지만 이슬람교는 일부일처제를 지킬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 일부다처제를 인정했다.
29. 벼 섬이나 나는 전토는 신작로가 되고요
말 마디나 하는 친구는 감옥소로 가고요
담뱃대나 떠는 노인은 공동묘지 가고요
인물이나 좋은 계집은 유곽으로 가고요 (일제시대에 부르던 노래)
30. 금동이의 향기로운 술은 천사람의 피요/ 옥소반의 맛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에서 촛농이 눈물질 때 백성의 눈물도 떨어지고/ 노랫소리 드높은 곳에는 원성의 소리 자자하더라 (변장한 이도령이 변학도의 잔치에서 읊은 시)
31.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반성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
32. 사랑은 전쟁과 같은 것, 시작하기는 쉬우나 끝내기는 어려운 것.
33. 사회 간접자본의 핵심은 도로, 항만이 아니라 사람이다. (한승동, 한겨레21)
34. 좋게 출발한 일은 반은 이루어진 것이다. (플라톤)
35. 일부언론과 타락한 언론인들이, 지난날 영구집권을 꿈꾸는 독재자들을 "단군 이래의 성군"으로 추켜올리고, 광주 대학살의 원흉들을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따위로 아첨하던 피묻은 펜대를 씻지도 않은 채 지금 바로 그 펜대르를 가지고 대통령의 정책을 오도하고 전쟁을 부채질하는 데 여념이 없다. 경계할 일이다. (이영희)
36.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도 작은 생선을 굽듯 조심하라' (노자)
37. 우리는 헌법을 다시 읽을 필요가 있다. 언론의 자유는 자본주의와는 무관한 국민의 자유이지 언론기업의 이윤추구 자유가 아니다. 우리는 언론자유를 회복해야 한다. (강준만)
38. "한자는 중국의 근로대중 몸 속에 박혀 있는 결핵이다. 제거하지 않으면 죽음을 맞이할 뿐이다."
"한자가 망하지 않으면 중국이 망한다." (노신)
39. 출석부의 명단을 죄다 암기하고 교실에 들어간 교사라 할지라도 학생의 얼굴에 대하여 무지한한, 단 한명의 학생도 말힐 수 없습니다. '이름'은 나중에 붙는 것, 지식은 실천에서 나와 실천으로 돌아가야 참다운 것이라 믿습니다.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40. 기차는 레일 위에서만 자유롭지 않은가.
41. 묻는 사람은 잠깐 바보가 되지만 묻지 않는 사람은 평생 바보가 된다. (중국 격언)
42. 물이 깊어야 배를 띠울 수 있다. (장자)
43. 모기 보고 칼을 뽑을 뜻은 없다.
44.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고 느낀 만큼 보인다. (유홍준)
45. 한반도에서 전쟁은 '최후의 문제해결수단'이 아니라 '최후 그 자체'이다. (장을병)
46. 시민의 발을 담보로 일방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논리는 역으로 시민의 발을 담보로 정부나 공사측의 입장만을 추구하는 것 역시 부당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언론운동)
47. 여우가 죽으면 토끼도 슬퍼한다. (김영민, 초등 5학년)
48. '악마의 죽음'이라며 웃음짓는 악마의 모습.
49. 평소에 형수의 손목을 잡는 것은 윤리에 어긋나지만, 형수가 물 속에 빠졌는데 손목을 잡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오히려 끌어안고서라도 구해내야 하지 않겠는가. (구한말 의병)
50. 영화는 독일의 나찌들에게 항거하여 싸우는 프랑스 레지스탕스들의 용기 있는 투쟁을 다룬 것이었다. 기관총을 든 독일병정들이 검거된 레지스탕스들을 처형장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앞에 선 젊은이는 손에 묵주를 들고 말없이 걷고 있었다. 그 뒤 젊은이가 말하기를, "나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울부짖고 있다.
"당신은 정말 한 일이 없느냐? 당신이 죽어야 되는 이유는 당신이 바로 아무 것도 안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로 당신같이 아무 일도 안한 자들 때문에 죽음으로 끌려가는 것이며 이렇게 죽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겁먹은 젊은이도 총살대 앞에서 꿋꿋하게 죽어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났다. (김현장)
51. 옛말에 '누에는 명주실을 만들어도 제 몸을 덮지 못하고 벌은 굶어가면서 꿀을 만드니 남이 먹느니라'란 말이 있다.
52. 죄를 죄로 느끼지 않는 일이 죄다. (미우라 아야꼬)
53. "자유인이란 언제나 죽음의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디오게네스)
54. 시대는 나에게 누워있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한길)
55. <미국 언론탄압의 역사>> 한때 금지되었던 책의 목록은 플라톤의 '공화국'에서 '안네 프랑크의 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950년대에는 매카시즘의 광기 아래 중고등학교 교재 가운데 '로빈 후드 이야기'가 공산주의를 고무, 찬양하는 작품으로 탄압의 표적이 됐던 적도 있다. 심지어 '뉴욕타임스'도 한때는 "국방부 문서나 공개해, 미국의 적들을 도와주고 있으므로 발간금지 처분을 하자"는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윤성주, 한겨레21)
56. 먼 데 무당이 용하다. (우리 속담)
57. 역사란 매듭짓기다. 매듭이란 완결과 청산의 의미를 지닌다. '매듭짓다'의 완결성과 '매듭풀다'의 청산이라는 의미가 역사 속에서 함께 요청된다. (중앙일보 사설, 95. 1. 1)
58. 사람이 자기 집을 위해서는 땀을 흘리는 법이요, 세상을 위해서는 눈물을 흘리는 법이요, 조국을 위해서는 피를 흘리는 법인데 청춘은 어디로 가고 나만 홀로 남았는가. (강희남)
59. 두꺼비 다툼에 파리가 치인다. (북한 속담)
6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카루스> 그의 아버지는 초로 날개를 만들어 이카루스에게 붙여주었다. "이 날개로 절대 높이 날지 말아라." 이카루스는 아버지의 경고를 잊고 태양을 향해 높이 높이 날아올랐다. 마침내 태양의 열기가 날개를 녹였을 때, 그는 지상으로 떨어졌다.
61. 정보에 뒤지면 뒈진다. (시중 잡어)
62. TK는 누구나 다 OK인가. (최일남, 한겨레논단 1988. 12. 11)
63. "쌀은 빻으면 빻을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하면 할수록 가칠어진다." (지선 스님)
64. "그래도 우리의 심장이 어디에 있겠는가? 왼쪽에 있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독일의 아무 교수)
65. 지금 김정일하고 클린턴하고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는데 우리 김영삼 대통령은 한 번 대작도 못하고 카운터에서 술값만 내게 되어있다. (지만원 군사평론가)
66.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의 상호작용의 과정, 즉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이다. (E. H. Carr, 역사란 무엇인가)
67. 장판 밑으로 물들어 오듯이 소리소문없이 들어오다.
68. 벌써 몇천년 전인가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 문서에서도 '요즘 젊은이들은 이해할 수 없어'라는 구절이 발견되었다.
69. "당신네들, 하늘을 나는 저 새를 보시오. 저 새가 오른쪽 날개로만 날고 있소? 왼쪽 날개가 있고, 그것이 오른쪽 날개만큼 크기 때문에 저렇게 멋있게 날 수 있는 것이오!" (대통령 입후보 경선에서 미국 사회의 병폐를 고쳐야 한다고 한 제시 젝슨에게 '좌'라는 비난일 일자 그가 한 말)
70. 소가 웃다가 코뚜레가 터진다.
71. "과학에는 국경이 없으나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
72. 성수대교가 무너져 충격을 준 일이 있다. 육지와 육지를 이어주는 것이 이른 바 '다리'라면 언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이러한 언론이 무너졌다면 이만저만 큰 일이 아니다. (오한길)
73. 역사적 사건의 절정이 아니라 그 골짜기를 지나가는 집단이나 국민에게는 우연이나 우발적 사건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론이 우세하기 마련이다. 시험의 결과는 제비뽑기와 같다는 생각은 언제나 열등생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 않을까. (E. H. Carr, 역사란 무엇인가)
74. 신라 때의 벼슬 이름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자꾸 바뀌어서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이를 테면 시중이니 낭중이니 하는 말은 모두 당나라의 벼슬 이름인데 그 뜻을 단박에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벌찬이니 이찬이니 하는 말은 모두 오랑캐말이라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김부식, 삼국사기)
75. "나의 가르침은 뗏목과 같다. 뗏목은 강을 건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강을 건넌 사람이 뗏목이 고맙다고 강을 건넌 후 짊어지고 간다면 어리석지 않은가." (석가모니 부처)
76. 여러 이름의 강이 있으나 그 강들이 바다를 이루고 나면 그 전의 이름은 모두 없어지고 오직 바다라고만 일컬어진다. (증일아함경)
77. "개처럼 벌은 돈은 반드시 개같이 쓰게 된다." (안천 서울교대 교수)
78. "바람은 들어오게 하되 모기장은 쳐야 한다."
79. 인간은 삶이 두려워서 사회를 만들고, 죽음이 두려워서 종교를 만든다. (스펜서)
80. 영남인은 호남인을 싫어하지만 호남인은 영남인을 미워한다.
81. 썩다 썩다 못해 방부제까지 썩어 버린 사회...(이인화,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82. 외세를 떠받들면 동족을 적대시하게 되고 동족을 적대시하면 할수록 외세에 의존하고 외세와 더 깊이 결탁하게 되는 것이다. (곽동의, 조국통일론)
83. 미 대통령 루즈벨트는 부통령 재임당시에 "나는 일본이 한국을 갖게 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고 대통령이 된 다음에는 "미국은 만주와 한국에 있어서 러시아 세력을 저지하고 있는 일본을 지지해야 하며 또한 일본에 의한 한국병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1905년 카쓰라-태프트 조약으로 확인되었다.
84. 맥아더 미 총사령관의 '포고 제 1호'- 모두 6개조
'본 관은 본 관에게 부여된 태평양 미국 육군의 최고 권한을 갖고 이로부터 조선 북위 38도선 이남과 동 지역의 주민에 대하여 군정을 실시함에 따라 점령에 관한 조건을 좌기와 같이 여히 포고함.
제 1조. 조선 북위 38도선 이남의 지역과 동주민에 대한 모든 행정권은 당분간 본관의 권한 하에 시행함.
제 3조. 주민은 본 관과 본 관의 권한 하에서 발표한 명령에 즉각 복종할 것. 점령군에 대하여 반항 행동을 하거나 또한 질서 보장을 문란히 하는 자는 용서없이 엄벌에 처함.
제 5조. 군정 기간 중 영어를 모든 목적에 사용하는 공용어로 함. 영어와 조선어 또는 일본어 간에 해석 또는 정의가 불명 또는 부동이 생길 때는 영어를 기본으로 함.
85. 언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서 언론이 깨지거나 비뚤어져 있으면 사회도 깨지거나 비뚤어져 비치게 된다. 여기까지는 겉모습에 지나지 않으므로 그리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깨지고 비뚤어진 언론이 지속될 수록 사회도 그 언론을 도리어 쏙 빼닳아간다는 것일 게다. (오한길)
86.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 (캠브리지대학 경제학과 알프레드 마샬, 1885)
87. 펌프에서 물을 쏟아지게 하려면 먼저 한바가지의 물을 부어야 한다.
88. 개천에서 용이 된 자가 오만을 부리면 어떻게 될까. 첫째 주변에서 눈꼴이 시었던 자들은 그가 언제건 물락하기를 꽤나 바란다. 둘째 추락하는 순간 그렇게 기뻐할 수가 없다. 셋째 땅바닥에 팽개쳐지면 곧 짓밟아 뭉개려 든다. 그 동안 마침내 용이 되었다는 환상에 자만하고 있던 한국 경제는 바로 이런 상황에 처하고 있는 것이다. (김민웅, 재미언론인)
89.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불교 초기경전 중에서)
90. 우리의 어머니들은 딸들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라 하고 가르치고, 아들에게는 어머니 같은 사람을 얻어라 하고 가르쳤다. (공지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91. 개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종소리를 들려줘 학습시키면, 나중에는 먹이를 주지 않고 종소리만 들려줘도 침을 흘리게 된다. 바로‘파블로프의 법칙’이다. (민중의소리)
92. 예수는 이천 년 전 우리에게 해방을 가르쳤지만 우리는 이천 년째 예수에게 욕망을 요구한다. (김규항, B급 좌파)
93. 그들이 보기에 조리퐁은 여성 성기이고 가수 이정현이 꼽고 나온 비녀는 남성성기이며 테트리스 게임은 삽입성교이고 '거북알'이라는 과자는 콘돔이다. 그들의 '음란성'은 놀랍지 않은가. (김규항, B급 좌파)
94. 역사는 언제나 사로잡힌 현실에 반대하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 의해 전진한다. (김규항, B급 좌파)
95. 여자는 과일: 10대=포도: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만 먹기가 불편하다. 20대=밤:생으로 까서 먹어도 되고 삶아 먹어도 된다. 30대=수박:칼만 갖다대도 쩍 하고 갈라진다. 40대=석류: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벌어진다.
50대=홍시:빨리 따먹지 않으면 곧 떨어진다. 60대=토마토:과일도 아닌 것이 과일인 척한다. (시중잡어)
96. 은행간다. 학교에서는 이 말이 은밀한 은, 다닐 행으로 쓰인다. 은밀하게 다니는 것. 즉 땡땡이를 말한다. 누가? 교사가. (윤근혁)
97. 정치인과 개의 공통점 세 가지.
첫째, 먹을 것을 주는 사람한테 꼬리친다. 둘째,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주인이더라도 물려고 든다. 셋째 개나 정치인이나 말만하면 '개소리'다. (인터넷 잡어)
98. "까마귀는 죽은 사람을 쪼아먹지만, 아첨은 산 사람을 먹어치운다." (소크라테스)
99. 나는 고교 평준화 폐지론자들이 차라리 솔직하게 사회진화론을 들고나오면 좋겠다. 국가들 사이의 치열한 전쟁에서 한국의 승리를 위해선 좀 잔인하더라도 처절한 적자생존 원리가 관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 그건 논쟁이 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불평등은 좋지 않다는 식의 논지로 고교 평준화 폐지를 주장하니 매우 당혹스럽다. (강준만, 인물과사상 2004년 1월호)
100. (계몽이란) 빛은 스스로를 비추지 못한다. 대상을 어둠 속에서 끌어내 밝은 곳에 드러내는 빛은 자기 자신을 밝히는 일에서만큼은 주인이 되지 못한다. (고명섭)
101. 옷에 묻은 때는 옷이 아니다. 살 위에 돋아난 고름은 살이 아니다. 때는 씻고 고름은 짜내야 한다. (용학스님)
102. 득점 찬스에서 타자가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심중팔구 병살타가 나온다. 먼저 마음부터 비워라. 그러면 길이 보일 것이다. (김동민 교수)
103. 어미 닭이 알을 품지 않고 부화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교사는 알을 품는 어미 닭이 되길 원합니다.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해 알을 품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학생들이 알을 깨고 나올 때, 홰를 치며 기뻐하는 선생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이 학생을 품지 않는 교육은 부화할 수 없습니다. (박병춘 교사)
104. 이해찬 총리 후보가 교육부장관을 하던 97, 8년 교사들은 가게에서 고추장도 사먹지 않았다고 한다. 해찬들 고추장은 최소한 교직사회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5. 사람은 생긴 대로 사는 게 아니고 사는 대로 생긴다.(임윤수, 2004. 11.16)
106.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몇 년을 주기로 아주 심한 가뭄이 든다. 얼룩말, 누 등의 야생동물은 오랜 가뭄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들 중 많은 수는 끝없이 원을 그리며 돌다가 죽어 간다. 어느 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갔다면 혹시 물을 찾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왜 원을 따라 계속 돌고 있을까? 우리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이면우, 생존의w이론)
107. 정직하지 않은 돈과 관계되는 말이 참 많습니다. 더럽고 추접하다고 '구린 돈', 앞에서 떳떳하게 주고받지 못해서 '뒷돈', 급한 마음에 빨리 처리해 달라며 주는 '급행료'.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려고 '기름칠'하는 사람도 있고 명절도 아닌데 '떡값'을 쥐어주며 우리나라에서는 신기하게도 고개가 아니라 봉투가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기름칠도 하고, 인사도 하고, 떡도 사먹고, 그 표현만 보면 참 좋지만 결국에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김용국, 법원노동자)
108. 학교교육이 피폐해지면서 가난한 집의 똘똘이 아이들이 부잣집 띨띨이와 경쟁조차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조전혁, 인천대 교수)
109. 지금 학교는 무경쟁인데, 학생은 무한경쟁하고 있다. (조전혁, 인천대 교수)
110. "기독교는 왕정에서는 왕당파가 되고 공화정에서는 공화파가 된다. 그리고 거기에는 항상 반박할 수 없는 신학적 논증들이 뒤따른다. 또 히틀러가 권좌에 올랐을 때, 독일교회는 히틀러화했다. 교회는 공산주의 체제하의 나라들에서 공산주의자가 되기도 했다. 그뿐인가. 그 때마다 자리 잡은 권력이 선하고 정당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한 신학적 추론의 발전이 있었다."(프랑스 법철학자 쟈크 엘룰)
111. "네가 먹고 있는 것이 바로 너다."(동의학책)
112. 빈곤 그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그러나 빈곤을 체험함으로써 생활에 대한 감사가 절로 생긴다.
113. 어부는 배를 선택하기 전에 선장을 먼저 선택한다.
114. 저널리즘의 사명은 열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밝히는 것이다.
115. 옛 중국 송나라에 저공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이제부터는 아침에 셋, 저녁에 넷을 주려고 하는데 어떻겠니?"
그러자 원숭이들은 모두 화를 내며 시끄럽게 항의하는 소리를 냈다고 하지요.
그래서 저공은 내심 '옳거니!' 생각하면서 "그러면 아침에 넷, 저녁에 셋으로 하면 어떻겠니?" 하자 원숭이들은 모두가 기뻐했다는 얘기입니다.
조삼모사, 조사모삼. (김재순, 그 다음은 네 멋대로 살아가라, 샘터)
116. "물고기는 머리부터 썩는다." (이탈리아 격언)
117. 빈곤은 극복할 수 있으나 무지는 불치병이다. (마하트마 간디)
118.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모르면 어떠한 도로도 당신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 없습니다. (헨리 키신저)
119. 청춘이란 인생의 한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나이를 먹었다고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을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주름을 더하지만 정열을 잃으면 마음이 주름진다.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
120. 경상도 문둥이, 전라도 개똥쇠, 서울 깍쟁이, 명청도 더듬수, 강원도 감자바우(금바우).
121. 된장찌개에 양념으로 고추 몇 개가 들어갔다고 해서 이를 된장찌개가 아니라 '고추찌개'라고 우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윤종훈 회계사)
122. 여행은 다른 것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보기 위한 것이다. (교육방송)
123. 중학교 입시 폐지 이후 국민학교 학생의 학력이 저하되었다는 소리가 높아져, 최근에는 학력향상이란 것이 시급한 과제로 자못 논의 거리가 되는 것 같다. 해방 후 온갖 사조를 따르려고 했지만, 그런 외국 것의 흉내는 결국 아무 것도 남기지 못했다. 필경 우리가 할 일은 아이들의 학력을 높이는 일이었는데, 이 가장 소중한 일을 정작 우리는 잊고 있었구나 하는 자각을 이제야 하게 되었단다. 그런데 이런 깨달음은 좋지만 막상 학력이란 것을 향상시킨다고 하는 것이 학력검사 결과의 평균점을 높이는 것으로 모두들 알고 있는 것 같아 교육의 앞날이 갈수록 암담한 느낌이다. 그렇잖아도 교사들이 학부모의 여론과 제도에 묶여 무의미한 점수 따기만을 경쟁으로 시키고 아동의 심리 생활을 무시한 형식 훈련을 교육으로 알고 있는 터에 당국의 실질적 장학 중점이 이렇게 된다면 교육은 한층 타락하여 교직은 이제 명실상부한 인간기계 제조업이 되고 말 것 아닌가 우려된다.(이오덕, 삶과 믿음의 교실, 1978)
124. 하늘로 치솟지 않으면 노고지리가 아닙니다. 소리개가 날개를 접으면 추락하여 세상을 잃게 됩니다. 저는 그날까지 제 날개를 접지 않을 것입니다.(최홍이, 고추잠자리, 2008)
125. 얕은 개울가 맑은 물에는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치어들이 모이면 잡아먹히기 때문에 수초에 숨는다. 맑은 물이 깊으면 큰 고기들이 모여 노닌다. 그러니 물은 끝없이 맑고 깊어야 한다. 사람도 비판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덕성 있는 비판은 세상 사람들을 모이게 만든다. 인물은 그런 곳에서 나온다. (최홍이, 고추잠자리, 2008)
126. 진보의 날개만으로는 안정이 없고 보수의 날개만으로는 앞으로 갈 수 없다.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균형 잡힌 인식으로만 안정과 발전이 가능하다. (홍세화,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127. 왜 아기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마을은 출산율 저하로 또는 이농으로 걱정하면서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진 놀이터는 걱정하지 않는가?(김덕영, 입시공화국의 종말)
128. 요즘 '효자동 개가 울어도 이명박 때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조국 서울대 교수)
129. 마누라 팬 날 장모님 온다(속담)
130. '깨진 계란에 파리 꼬인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파리가 꼬이는 일차 책임은 파리가 아니라 깨진 계란에 있다는 말이다. (한비야, 중국견문록)
131. 우리는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중국에서는 백견이불여일행이라는 말을 훨씬 많이 쓴다.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한비야, 중국견문록)
132. 돌, 자갈, 모래와 항아리가 하나씩 있다. 세 가지를 한꺼번에 조금 큰 항아리에 넣으려 한다.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만약 모래부터 채워 넣으면 돌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러나 돌부터 넣고 나중에 자갈, 모래 순으로 채우면 다 넣을 수 있다. 아니, 자갈, 모래는 다 넣지 않아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돌이 다 들어갔다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도 마찬가지다. (한비야, 중국견문록)
133. "존경은 그렇게 자기가 가진 것을 내줌으로써 받기 시작하는 거야."(모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34. 빨리 가려거든 혼자서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아프리카 속담)
135.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136.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갔다가 큰교통사고를 당햇다.크게 다쳤고 엠블런스 부르고 주변에 난리가 났다. 현지경찰이 급히 다가와 "HOW are you?"라고 물었더니 한국인 피를 흘리며 힘겁게 대답했다 "Fine Thank You and you? (@sgleee)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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