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5일 화요일

<5월1일> 교육부 실국장 인사가 늦어지는 까닭

실국장인사가 늦어지고 있다. 사실 교육부 직원들은 5월 1일자 인사로 알고 4월 30일 내내 인사발표를 기다렸다. 기자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인사가 다음 주 화요일(5월 6일)쯤으로 늦어졌다고 한다. 인사 내용은 일부 현직 실국장급은 알고 있는 것 같다. 교육부 본부 자리 바뀌는 곳은 4자리. 이에 더해 비서실장도 비고시 출신으로 바뀐다. 네 자리가 비어있는 부교육감 자리는 부산교육청 부감이 전문직 출신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네이스와 교육개방을 주도한 김모 국제교육, 교육정보화 담당 국장의 향방. 일단 그는 교체되는 것이 확실하다. 교육개발원이나 지방대 객원교수 등으로 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모 국장으로 봐서는 올해 악재에 악재를 거듭한 셈이 됐다. 사실 주변에서는 김 국장이 사람도 좋고 생각도 그리 시대에 뒤떨어진 인사가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네이스와 교육개방이라는 복병 앞에서 전교조와 충돌을 빚고 이 속에서 그의 행동 자체가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결국 교체가 된 것이다.

나머지 자리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인사들(국민정부, 문민정부 시절 실국장이 아닌 사람들)로 결정된 상태다. 다만 이 인사문제를 둘러싸고 내부 권력투쟁 양상이 빚어졌다고 한다.

인사에서 배제된 교육관료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는 것. 이를 반증하는 사례가 최근 조중동의 교육 보좌관 때리기였다. 이 내용은 누가 보더라도 관료들이 원료를 제공한 것이다. 이상주 기관지라는 별칭을 듣는 동아일보의 이 아무개 기자가 쓴 사회면 톱기사는 확대왜곡의 전형이며 관료들의 '속셈'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이전투구 속에서 장관이 흔들리기 때문에 인사가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인사의 말을 들으면 교육부 직제가 개편되는데 행자부가 이를 승인하는 절차가 늦어졌기 때문이라는 것. 이번 인사와 함께 교육부 학교정책실 안에 학교자치지원국을 두는 등 학교정책실이 확대개편되기로 되었는데 이를 행자부가 늦추고 있다는 얘기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인사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 인사가 늦어지는 배경도 아직은 안개 속이다.

#이 내용은 미확인 정보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또한 개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기사로서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고 직접 인용을 절대로 금합니다. 만일 인용으로 문제 발생할 때는 인용자가 도의적, 법률적 책임을 져야함을 밝힙니다. (이 글은 기사가 아닙니다. 개인 홈페이지 정보수첩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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