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4일 화요일

올바른 교육철학 지닌 대선후보 판가름

26일, 교육연대 후보 초청 국민대토론회 개최
 
윤근혁
 

올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교육 강화를 제안하는 대선 후보 초청 국민대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전교조, 경실련, 흥사단 등 18개 교육사회단체가 모인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운영위원장 윤지희, 교육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건국대에서 ‘2002 대선에 바란다’는 주제로 각 후보를 초청, 교육공약 제안 국민대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대선 후보 초청 토론에 앞서 유아교육, 학교급식, 학교폭력, 대학입시, 고등교육 등 5개 주요 교육분야에 대한 쟁점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토론회에 초청되는 대선 후보는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무소속 정몽준 후보를 비롯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교육연대는 ‘공교육 강화와 시장교육 반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공약 요구안’을 최종 결정했다. 교육연대는 이 공약안을 바탕으로 후보진영을 만나 ‘대선 공약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교육연대 한만중 정책실장(참교육연구소 사무국장)은 “시민사회 진영에서 마련된 올바른 교육개혁안이 각 대선 후보들의 선거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는 어떤 교육철학을 가진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를 진단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주간<교육희망> 2002-10-07 제320호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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