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고교 등교 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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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주 5일 수업제가 시행 첫날부터 일부 고등학생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 5일제가 처음 시행된 3월 26일, 적지 않은 수의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등교시켜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강행한 것이다.경기도를 비롯하여 대전, 대구, 광주, 서울 등 일부 학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박석균)가 2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수원지역에서만 ㅈ고, ㄷ고는 3학년은 물론, 1, 2학년 전체 학생을 등교시킬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다른 상당수 고교들도 3학년 자율학습을 강행할 뜻을 비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사정은 광주와 대구, 대전 지역 등도 마찬가지다. 서울 일부 사립학교에서도 이 같은 강제 등교행위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엄민용 경기지부 사무처장은 “이미 학교는 토요 휴업제 때문에 정규 수업을 주중으로 당겨 진행한 상태”라면서 “일부 고교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토요일에 입시교육을 펼치는 것은 교사와 학생의 건강권을 무시한 교장들의 횡포다”고 비판했다. 이 기사는 주간 교육희망 2005년 3월 30일치에 쓴 것입니다. |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주 5일 수업, 고등학생에겐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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