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4일 화요일

초등수업시수 해결 위한 행동 돌입

전교조, 학업 성취도 평가반대 운동도 계획
 
윤근혁
 

전교조가 과도한 초등교원 수업시수 문제 해결과 초등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 운동에 본격 착수했다.

전교조는 제 22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지난 4일 전교조 본부에서 갖고 “6월부터 초등교사의 기준 수업시수 법제화와 교과전담교사 확보, 그리고 학업성취도 평가와 학교별 일제고사 반대를 위해 온힘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 초등위원회(위원장 정기훈)는 6월 중 초등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6월 28일 ‘초등교원의 임용, 양성에 대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초등위원회는 또 초·중등 교사 수당 차별과 수업시수 문제에 대한 분회, 지회별 토론을 거쳐 오는 7월 3일 수도권 교사들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전교조 방대곤 초등 정책국장은 “교사가 과중한 수업시수와 열악한 노동조건에 시달릴수록 수업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올 하반기엔 전교조가 초등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교원수급 문제해결과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 등의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8일 전국·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일기, 쓰기, 셈하기」기초진단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초등교사들의 반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주간<교육희망> 2002-06-12 제309호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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