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4일 화요일

이곳 저곳 지회 참실보고대회

12배 늘어난 120개 지회 참여 CD 4만개 배포
 
윤근혁
 

2002년 참교육실천 보고대회를 앞두고 120여 개의 지회에서 자체 발표회를 준비하는 등 참교육실천사업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해 발표회를 가진 지회가 10여 개인 점을 감안하면 12배나 늘어난 수치다.

전교조 참교육실천위원회(위원장 한상훈)가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전체 18개 지회, 충남 16개 지회, 경남 10개 지회 등 전국 120여개 지회가 발표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교육실천위는 이 자료에서 “2001년 참교육실천보고대회에 참석한 2천여 명의 교사들이 올해 참실 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약 40% 정도에 이르는 많은 지회에서 발표회를 계획하고 있어 지회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참교육실천위원회는 올 10월부터 11월 초순까지 지회 발표회와 11월 하순께 지부 보고대회를 진행하고, 내년 1월에 전국 보고대회를 열 계획이다. 전국 대회엔 초등교과 9개를 포함 학급운영, 환경교육, 통일교육, 유아교육 등 46개 분과 2천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한상훈 참교육실천위원장은 “참교육실천 문제를 자기 사업으로 생각하고 지회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지회 발표회를 준비하는 지회장이 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해 참가자들이 영감을 키워나가면서 참교육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참교육실천 보고대회의 발표내용을 담은 CD는 3일 현재 4만 2천개가 전국 학교와 교사들에게 배포됐다.
 
*이 기사는 주간<교육희망> 2002-04-10 제300호에 실은 글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